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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을 쏘렌토 가볍게 제쳤다…순식간에 '국가대표 SUV' 등극한 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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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MbMul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5-06-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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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앞에서 밝은 척 연기하는 우울증 아내와 아무 문제 없는 듯 행동하는 남편이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등장한다. 아내는 시댁 식구들과 갈등 후 우울증이 심화됐다고 주장한다. 아내는 남편의 눈치를 과하게 살폈고, 남편은 아내가 "꼴 보기 싫다"고 한다. 2일 밤 10시 55분에 방송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아이 앞에서는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자급 에너지를 보이지만 혼자 있을 때는 끝없이 우울증으로 가라앉는 아내와 그런 아내를 지켜보는 남편, 이상과 현실 사이를 살아가는 '연극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찾는다. 이른 아침부터 꿀 떨어지는 눈으로 침대 위에서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아내. 아이와 함께 온몸으로 춤을 추며 거실을 뛰어다니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MC들은 흐뭇하게 웃음을 짓는다. 이에 질세라 남편은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준비하며 다정한 목소리로 가족을 부른다. 마냥 행복해 보이는 가족의 모습. 그러나 아이가 집 밖을 쏘렌토 가볍게 제쳤다…순식간에 '국가대표 SUV' 등극한 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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