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여행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 인삼골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증평둘레길

비나리길

비나리길은 숲의 향기를 듬뿍 들이마시고 도심생활에 찌든 마음과 몸을 내려놓을 수 있는 아름다운 숲속 산책로이다. 비나리길을 따라 내려가며 근심을 내려놓고, 길의 끝에서 삼기저수지의 전경을 바라보며 마음을 툭 터놓자. 그리고 다시 오르며 희망의 씨앗을 심어보자. 길의 아래에서 만나는 삼기저수지의 멋진 풍광을 뒤로하고 오르면 정상에서는 또 다른 모습의 삼기저수지를 볼 수 있다.​

  • 위치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율리휴양로 307
  • 전화 : 휴양공원사업소(043)835-4551~5

바람소리길

증평의 깊은 산골 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좌구산 천문대 가는 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길 왼쪽에 미루나무터널이 조성된 길이 보인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며 미루나무길을 걷다보면 길의 끝에서 나무계단이 방문객을 반긴다. 계단이 시작되는 곳에 있는 간단한 약도는 이곳에서 계단을 올라 걷기를 시작하면 교육체험지구로 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이동거리와 함께 알려준다.

  • 위치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솟점말길 107
  • 전화 : 휴양공원사업소(043)835-3871​

김득신문학길

김득신 문학길은 율리삼거리에서 백곡 김득신(1604~1684)의 묘소에 이르는 짧은 구간이다. 삼거리에서 마을회관 앞 이정표가 가리키는 마을길로 들어서서 마을의 뒷산 언덕으로 오르면 백곡의 시비공원과 함께 그의 묘가 위치하고 있는 묘역에 이를 수 있다. 백곡의 아버지 김치가 이주하여 마을을 연 밤티는 백곡의 고향. 그의 사후 밤티마을 뒷산 구석산 자락 현재의 자리에 묘를 써 잠들었다.

  • 위치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삼거리길 8-87

삼기저수지 등잔길

증평군의 젖줄 보강천의 지천 삼기천은 증평의 명산 좌구산에서 발원하여 흐른다. 삼기저수지로부터 사곡리 합수점까지 8km를 흐르면서 증평군 남동부의 들판을 적시는 삼기천은 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삼기저수지 일원에 총장 3km에 이르도록 조성된 수변산책로는 생태공원에서 걷기 시작하여 삼기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이 산책로는 목재 탐방데크가 수면 위로 지나가도록 되어 있어 좌구산의 4계절 등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 위치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율리휴양로 163 삼기저수지 수변산책로 일원
  • 전화 : 휴양공원사업소(043)835-4581~2

거북이별 보러가는 길

율리삼거리에서 방고개 고갯마루까지 연결되는 3.9km의 구간. 왕복 7.8km의 이 구간은 산골마을 율리의 전경이 펼쳐지고 좌구산의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 좋다. 2013년 개관된 좌구산천문대가 고갯마루에 위치하고 있어서 천체관측이 가능하며 이 천문대는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운영되고 있다.

  • 위치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솟점말길 107
  • 전화 : 휴양공원사업소(043)835-4551~5